칠곡군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실시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칠곡군의회 역대 의장들과 함께 17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제2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장영백 전 의장을 비롯한 3대(후반기) 유영록 전 의장, 6대(전반기) 곽경호 현 경상북도의원, 6대(후반기) 김학희 전 의장, 7대(전반기) 장세학 현 군의원, 7대(후반기) 조기석 전 의장이 참석했다.

이재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칠곡군의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역대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후배 의원들도 칠곡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회가 지향하고 있는 군민에게 사랑받는,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칠곡군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역대 의장단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전 의장들은 “이렇게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해 나가는 것이 바로 ‘동행의정’을 실현하는 길이 아니겠느냐며, 칠곡군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8대 칠곡군의회가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