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읍면 현지확인 실시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기간 중인 11월 26일 읍·면 자체사업장 현지확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읍·면 행정사무감사 방식을 변경하여, 종전까지 읍·면사무소 내에서 실시하는 업무보고와 건의․애로 사항 청취 위주의 감사방식에서 벗어나서 업무보고는 서면보고로 대체하고, 바로 현지로 가서 사업장 확인을 실시하는 방식을 처음 시도하여 더욱 내실있게 감사를 실시하였다.

자치행정위원회 장재환 위원장을 비롯한 이택용, 이상천, 이재호 위원은

북삼읍 숭오리 금곡천 제방농로 포장공사 현장 및 기산면 영리(지맥이)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설계대로 시공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잘 완공되었는지, 또한, 주민들이 우려한 부분에 문제는 없는지 등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교통사고 유발 위험지역인 석적읍 중리 교차로(오거리 형태)를 방문하여서는 자치행정위원 전원이 현 지점의 도로 및 교통신호체계의 문제점 및 교통사고 위험성을 공감하고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약목면 신유장군 유적지 야외무대 시설점검 후에는 약목면장 및 직원들과 시설의 보완사항 및 무대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한편, 이번 자치행정위원회 최초 읍·면 현장점검이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우려 해소 및 신뢰도를 제고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