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10월 19일부터 시작해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0월 2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칠곡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그리고 「모니터링요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동의안   3건등 총 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5분 자유발언」과「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였다.

심사결과,「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5건의 의안을 모두 원안가결 했으며, 올해 행정사무 감사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자치행정위원회 131건, 산업건설위원회 166건, 의회운영위원회 10건으로 총 307건의 감사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조기석 의원(석적 지역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적읍의 제증명 민원서류 처리건수 중 85% 이상을 차지하는 중리.남율지구에 민원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창구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나남훈 의원(북삼.약목.기산 지역구)은 「군정질문」을 통하여 농가를 위한 온실  하우스 파이프 공급의 효율적인 대책과 지역부지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 일변도로  개발되고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에 대한 우리군의 개발대책을 묻는 등 심도 있는 군정질문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었다.